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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슬로바키아 지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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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 슬로바키아 지회 설립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5.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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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회장에 정하동 제이엠 유로 대표, “한국 중소기업들과 협업 발판 마련할 것”
▲ 정하동 브라티슬라바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는 유럽지역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 신규 지회를 설립했으며, 초대 지회장으로 정하동 제이엠 유로 대표를 임명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유럽 중앙에 위치한 슬로바키아는 지난해 한국과 수교 25주년을 맞았다. 국내 대기업 및 협력업체 100여 개 회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인 1,7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정하동 신임 지회장은 대기업 및 협력기관 주재원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현지에서 소모성 기업자재 구매대행 업체인 ‘제이엠 유로’를 운영하고 있다.

정하동 지회장은 “슬로바키아는 자동차 관련 산업이 많이 발달돼 있으며, 자동차 기반 제조업 분야의 한국 중소기업들이 투자할 만한 충분한 매력을 가진 나라”라고 소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협업과 슬로바키아 시장 진출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기존 자동차, 전자 부품뿐만 아니라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지회장은 “슬로바키아는 고가의 유럽산 제품과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며 “월드옥타와 함께 한국 산업공구를 현지시장에 알리고, 나아가 고가의 유럽공구를 대체할 수 있는 한국산 공구 유통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는 브라티슬라바지회 설립으로 73개국 144개 지회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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