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어웅변대회 싱가포르 예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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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어웅변대회 싱가포르 예선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5.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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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싱가포르대사상에 중등부 이나연, 고등부 조영식 학생
▲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교장 김승오)가 주최하는 제2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싱가포르 예선이 5월 9일 싱가포르한국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수상자와 내빈들 단체사진 (사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교장 김승오)가 주최하는 제2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 싱가포르 예선이 5월 9일 싱가포르한국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중학생 6명, 고등학교 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방안,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해외동포들이 우리글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함으로써 자부심을 지니고 지구촌 인류에게 적극 홍보해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바르게 이해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지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 방안도 새로운 주제로 채택해 과거사 문제를 넘어 한일 양국과 동북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발전적이고 평화적인 공생 관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소통하는 장으로 만들었다.

경연 결과 주싱가포르대사상의 영광은 중등부 이나연(3학년), 고등부 조영식(3학년) 학생이 각각 받았다.

조영식 학생은“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 남에게도 행복을 준다”라는 김구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우리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스스로가 한국의 외교관이 돼 우수한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려야 함을 발표해 청중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장 이건기(한국스피치·웅변협회싱가포르본부 회장) 씨는 심사평을 통해 “연사들의 능숙한 말솜씨와 열정적인 태도를 격려하고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세계한국어웅변대회'는 지난 1996년 12월 ‘민족정기 선양 대통령기 전국 남녀 웅변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된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있다.

제24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는 오는 8월 일본 후쿠오카 아이레후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가장 우수한 연사 1명에게는 대통령상과 포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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