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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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와 업무협약 체결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5.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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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규학교에 보급할 종이접기 교육과정 공동 개발키로
▲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는 지난 5월 8일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미국 정규학교에 보급할 종이접기 교육과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구은희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 이사 (사진 종이문화재단)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둔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회장 김성순, 이하 IKEN)는 지난 5월 8일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미국 정규학교에 보급할 종이접기 교육과정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종이나라가 발행한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및 ‘똑똑한 어린이 급수종이접기’ 교재를 토대로 미국 교과서형 K-종이접기 교육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내년 6월 이후 IKEN의 웹서비스를 통해 현지 교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노영혜 이사장은 “미국 정규학교 교사들을 위한 종이접기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보급은 K-종이접기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는 대단히 중요한 동력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