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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문화원 25곳에서 ‘케이팝 아카데미’ 열린다케이팝과 함께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도 운영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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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7  1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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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최신 케이팝 춤과 노래를 가르치는 ‘케이팝 아카데미’가 5월 7일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시작해 전 세계 25곳의 한국문화원에서 잇달아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며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케이팝에 대한 관심도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등의 인기 덕분에 계속 오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이번 러시아, 태국, 벨기에 등 재외 한국문화원의 케이팝아카데미 강좌 신청은 조기에 마감됐다.

교육과정은 수강생의 수준과 수업 주제에 따라 초급과 중급, 보컬반과 댄스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 주러시아한국문화원 케이팝 아카데미 포스터

또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케이팝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 80여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댄스 부문 강사진 중에는 '텔미', '쏘핫'의 안무가 김화영 씨와 JYP 안무팀장 최용준 씨도 포함돼 있으며 보컬 부문에서는 ‘프로듀스101 시즌1'의 노래 선생님으로 유명한 김성은 씨가 총괄 감독으로 참여한다.

또한 ‘케이팝 아카데미’와 연계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한국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케이팝 공연과 관광명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 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3D 펜으로 태극기 만들기, 드라마를 통한 한국역사 강좌 등 한국을 좀 더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김태훈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해외 한류 팬들이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즐겨왔던 케이팝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지역별 문화원의 아카데미 개최 시기다.

▲아시아·태평양

북경(8~9월), 상해(6~7월), 홍콩(7~8월), 오사카(7~8월), 태국(5월), 인도(5~6월), 베트남(6~7월), 인도네시아(7~8월)

▲구주
 러시아(5월), 독일(9월), 폴란드(7월), 벨기에(6~8월), 헝가리(7~8월), 터키(6월, 12월), 이탈리아(10~11월), 카자흐스탄(7~8월)

▲미주
워싱턴(7~8월), 뉴욕(7~8월), LA(7~8월), 아르헨티나(10월), 브라질(8~9월), 캐나다(7~8월)

▲아프리카·중동
이집트(6~7월), UAE(6~8월), 나이지리아(6~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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