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긴 방학 끝나고 입학식과 개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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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한국학교 긴 방학 끝나고 입학식과 개학식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3.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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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학년 신입생 11명 비롯 107명 학생들 새 학기 시작…한국과정 6학급, 현지과정 7학급으로
▲ 아르헨티나한국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학식이 3월 6일 열렸다. 입학식 후 기념촬영 (사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학식이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6일 열렸다. 이날 11명(남 4명, 여 7명)의 1학년 신입생을 비롯해 모두 107명의 학생들이 새 학기를 시작했다.

▲ 아르헨티나한국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학식이 3월 6일 열렸다. 7학년 학생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1학년 신입생들 (사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먼저 전교생들의 축하를 받으며 1학년 신입생들이 7학년 선배들의 손을 잡고 입장했고 국민의례 후 가브리엘라(현지과정) 교장과 이우범(한국과정) 교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가브리엘라 교장은 “긴 방학을 끝내고 돌아온 학생들을 환영하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아르헨티나한국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학식이 3월 6일 열렸다. 가브리엘라 현지과정 교장(왼쪽)과 이우범 한국과정 교장의 인사말 (사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이우범 교장은, 방학 동안 몸과 마음이 더 성장해서 돌아온 학생들과 바쁜 시간에도 아이들의 새 학기 시작을 함께 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 아르헨티나한국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 및 1학기 개학식이 3월 6일 열렸다. 새 학년 담임선생님 소개 (사진 아르헨티나한국학교)

긴 방학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재학생들 한 명 한 명의 눈에는 기쁨과 설렘 그리고 기대가 가득했다. 올해 아르헨티나한국학교는 모두 6학급(현지과정은 7학급) 규모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