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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런던서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개최5대 수출유망산업 집중지원, 유럽 CVC 연계 혁신 스타트업 진출 지원 강화
정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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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2  1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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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는 권평오 사장이 3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해, 초읽기에 들어간 브렉시트 기한(3.29일)을 앞두고 유럽시장의 새로운 기회요인 발굴 및 선점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사진 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는 권평오 사장이 3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해, 초읽기에 들어간 브렉시트 기한(3.29일)을 앞두고 유럽시장의 새로운 기회요인 발굴 및 선점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對EU 수출은 576.8억 달러로 전년대비 6.7% 증가했으나, 브렉시트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 올해 전망은 불투명하다. 당장 2월 對EU 수출은 8.5% 감소해 4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가 끝났다. 특히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최혜국대우(MFN) 관세적용, 통관지연, 수출계약 불이행, 인증 문제, 금융거래 불편 등 우리 기업의 애로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코트라는 ▲(수출 확대) 브렉시트 애로 총력대응, 5대 수출유망산업 지원을 통한 수출활력 제고 ▲(스타트업 진출) 유럽 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및 현지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 지원을 올해 전략으로 제시했다.

먼저 런던(영국), 브뤼셀(EU본부), 프랑크푸르트(코트라 유럽지역본부)에서 가동 중인 ‘브렉시트 기업 애로상담센터’를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국내 ‘브렉시트 대응지원 데스크 (코트라-무협)’와 연계해 현지 동향과 진출기업 애로사항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코트라는 영국 정부의 브렉시트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약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질 경우 3월 하순에 노딜 브렉시트 상황에서의 대영국 수출 등 시장진출 환경변화에 대한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관련 단체와 함께 기업설명회도 갖기로 했다.

또한 코트라는 성장-점유율 분석을 통해 ‘소비재, 자동차부품, 항공기부품, 의료기기, 철도기자재’를 올해 5대 對유럽 수출유망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5대 산업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개발해, 브렉시트 영향을 최소화하고 수출 10% 플러스의 원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파트너링 사업(프랑크푸르트, 9월/11월)을 자동차부품, 기계 등 공급선 대체 유력산업과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을 망라한 中企 유럽시장 진출 플래그십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에서 운영 중인 자동차부품기업 현지 마케팅 인프라 조직인 KAPP(Korea Auto Parts Plaza)를 ‘글로벌 파트너링 혁신센터(Korea GP Center)’로 확대 개편한다.

전통적으로 우리 기업의 수요가 큰 유럽 내 무역전시회 지원도 보강한다. 전 세계 전시회의 40%가 유럽에서 개최되는 등 유럽은 전시회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코트라는 하노버 산업박람회(4월) 등 대표 전시회에서 50개사 이상의 대형 통합한국관을 운영하고, 올해부터 현장에서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6월, 뮌헨 아웃도어 바이 이스포)해 수출초보기업이 어려워하는 유럽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유럽의 혁신성장 움직임과 연계한 스타트업의 유럽시장 진출지원으로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유럽 글로벌 기업은 CVC(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를 통해 화학, 기계, 통신,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 투자는 물론 교육, 인력 파견, 인큐베이팅 등 풍부한 경영자원 제공 같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우리 스타트업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많은 유럽 국가는 스타트업 육성을 자국 경제발전의 핵심과제로 삼고 다양한 방식의 국제협력을 촉진하고 있어서 우리 스타트업의 진출기회도 커질 수 있다.

코트라는 6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럽 위크(Europe Week)’에서 우리 유망 스타트업이 유럽 CVC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비바테크(5월), 오스트리아 파이오니어 페스티벌(5월) 등 현지 유력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취업 관련, 다양한 국가와 문화로 이루어진 유럽대륙의 특성을 고려해 유망 직종부터 비자, 인터뷰 노하우까지 각 국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직전문 사이트 유로잡(europejob.org)을 4월까지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현지 외국전문인력중재센터, 상공회의소 등과 협업으로 구인기업 풀도 확대해 나간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이하 코트라)는 권평오 사장이 3월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유럽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무역관장회의)를 개최해, 초읽기에 들어간 브렉시트 기한(3.29일)을 앞두고 유럽시장의 새로운 기회요인 발굴 및 선점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사진 코트라)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브렉시트가 세계 경제 퍼펙트 스톰(초대형 위기)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우려가 높지만, 유럽 현장에서는 대체공급선 발굴과 기술혁신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면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유럽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렉시트 너머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배전(倍前)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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