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네시주 클락스빌 한인 여성리더들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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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네시주 클락스빌 한인 여성리더들 한 자리에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3.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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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 맞아 클락스빌 시장 부인 초청…한인 여성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 3월 3일 미국 테네시 주 클락스빌 시 메이너 클럽하우스에서는 신시아 핏츠 시장 부인 초청으로 백현미 클라스빌 한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한인 여성리더들의 모임이 있었다. 단체 기념 사진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미국 테네시 주 클락스빌 시(시장 조 핏츠) 소재 메이너 클럽하우스에서 3월 3일 조 핏츠 시장 부인 신시아 핏츠 여사의 초청으로 백현미 클락라스빌 한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한인 여성리더들이 모였다. 

이번 모임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 한인사회의 여성 리더들을 초청해 이뤄졌는데, 핏츠 여사는 인사말에서,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을 역설하며 차후 정기적인 모임으로 발전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 3월 3일 미국 테네시 주 클락스빌 시 메이너 클럽하우스에서는 조 핏츠 클락스빌 시장 부인 신시아 핏츠 여사의 초청으로 백현미 클라스빌 한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한인 여성리더들의 모임이 있었다. 모임 주최자 신시아 핏츠 여사(오른쪽)과 백현미 클락스빌 한인회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모임 후 백현미 한인회장은 “시장 부인 핏츠 여사가 한인 여성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여성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지난 1월 12일 열린 클락스빌 한인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에 부임 인사한 조 핏츠 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신시아 핏츠 부인(오른쪽 끝). 왼쪽 끝은 백현미 클락스빌한인회장(왼쪽)이며 그 오른쪽은 손광남 전 한인회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지난 1월 클락스빌 시장으로 부임한 조 핏츠 시장과 부인 신시아 핏츠 여사는 1월 12일 열린 클락스빌한인회 신년하례식에 함께 참석하는 등 임기 초반부터 한인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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