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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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회 설맞이 음악회 개최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19.02.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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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시작 사실도 알려, 교계도 동참 약속

▲ 설 맞이 음악제에 초청된 존스 홉킨스 대학 피바디 음악원 출신 더 프레즌스 트리오 멤버들과 김일홍 한인회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2월 10일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에서 설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애틀랜타 교회협의회와 한인목사회가 함께 주관했으며 노인회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참석자들에게 대접했다.

▲ 인사말 하는 김일홍 한인회장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김일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회비 납부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라며 “각 교회를 방문해 한인회비 납부캠페인을 진행하며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한인사회와 교계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인회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제선 애틀랜타 교회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계도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얘기했으며 실제 소속 목사들이 회비를 납부하는 모습도 보였다.
 
▲ 2019 설맞이협의회에 참석한 교회 협의회 소속 명사 중 몇몇이 김일홍 한인회장에게 한인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설맞이 음악회 본 순서에서는  더 프레즌스 트리오(케니 백, 색소폰 연주가 심상정, 피아시스트 이봉희)가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