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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베일 다솜한국학교, 개강과 함께 설 맞이 행사 개최올바른 세배 방법 배우고, 각종 민속놀이 체험도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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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4  1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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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솜한국학교는 2월 2일 2019년 봄학기 개강과 함께 민속 고유 명절 설을 기념하는 행사도 가졌다. 모두 한복을 입고 찍은 기념 단체 사진 (사진 다솜한국학교)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 시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2월 2일, 올해 봄 학기 개강과 함께 한국 민속 고유의 명절 설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석했다.

최미영 다솜한국학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가 기념하는 설은 ‘중국 춘절(Chinese New Year)’이 아니고 ‘음력 설(Lunar New Year)’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은 세배하는 법을 배운 뒤 선생님들께 실제로 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올바른 세배 방법에 대해 배우는 다솜한국학교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여학생들은 오른손을 왼손 위에 올려놓고 바른 자세로 서서 평절로 세배하는 법을 배웠고 남학생들은 왼손을 오른손 위에 올려서 큰 절로 세배했다.
   
▲ 제기차기에 빠진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 투호 놀이하는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 널뛰기 체험 (사진 다솜한국학교)
   
▲ 팽이돌리기 하는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세배 후 학생들은 준비된 부스들을 하나씩 방문해 딱지접기, 제기차기, 널뛰기, 팽이 돌리기, 투호던지기 등 설날 전통 놀이를 경험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설에 이어 1년 만에 다시 여러 놀이를 하게 돼 신이 났는지 다음 놀이부스로 이동할 때마다 매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 차를 마시며 다도에 대해 배우는 학생들 (사진 다솜한국학교)

놀이를 마친 뒤엔 바른 자세로 차를 마시고 한과를 먹는 즐겁고 정겨운 시간도 가졌다. 차를 마실 때는 두 손으로 잔을 들고 마셔야 하며 먼저 다 마셨더라도 일어나지 않고 다른 친구들을 기다려주며 배려하는 마음도 함께 배웠다.
   
▲ 함께 딱지를 접는 학생들(사진 다솜한국학교)

행사 후 최미영 교장은 “송편을 만들고 강강술래를 함께 하는 추석과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으며 즐거운 놀이를 하는 설날 등 우리 전통 명절 풍경이 학생들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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