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행사장마다 참석해 교민 애로 청취하고 사기 진작에 기여한 공로
재일본규슈한국인연합회(회장 김현태, 이하 연합회)는 1월 25일 후쿠오카 총영사관에서 개최한 ‘2019 신년회’ 자리에서 손종식 총영사에게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15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했다.
손종식 총영사는 관할 지역에서 열리는 한인단체 행사장을 가능한 한 직접 방문해 교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교민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외동포신문은 매년 전 세계 각지의 한인회와 한인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6대륙 9개국에서 손종식 총영사를 비롯한 9명의 영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규슈 지역 각 현 한인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신년회에서 연합회는 올 해 안에 각 현마다의 한인회 설립을 마무리하고 향후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