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용 평통 자문위원, 치앙마이 호프라중등학교에 운동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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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용 평통 자문위원, 치앙마이 호프라중등학교에 운동복 전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01.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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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은퇴이민 뒤 계속 인연 이어 와, 지난해 11월엔 한글학과 개설 결실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국지회 고성용 자문위원은 1월 11일 치앙마이 호프라중등학교 한글학과 학생들에게 운동복을 전달했다. (사진 고성용 민주평통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국지회 고성용 자문위원은 1월 11일 치앙마이 호프라중등학교 한글학과(담당교사 조인숙) 학생들에게 운동복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국지회 고성용 자문위원은 1월 11일 치앙마이 호프라중등학교 한글학과 학생들에게 운동복을 전달했다. 호프라중등학교 측이 감사의 의미로 보낸 감사장 (사진 고성용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에 호프라중등학교는 화답의 의미로 고성용 위원과 고 위원의 부인이자 한글학과 담당교사인 조인숙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국지회 고성용 자문위원은 1월 11일 치앙마이 호프라중등학교 한글학과 학생들에게 운동복을 전달했다. 행사를 지켜보는 학생들 (사진 고성용 민주평통 자문위원

고성용 위원은 지난 2011년 30년 교사 생활을 마친 뒤 태국 치앙마이에 정착해 호프라 중등학교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지난 11월에는 이 학교에 한글학과가 만들어지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는 고인희 울산 무룡중 교사 (사진 고성용 민주평통 자문위원

한편 이날 한국어 수업에서는 울산광역시 무룡중학교 중국어과 담당 고인희 교사가 직접 참여해 교수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국지회 고성용 자문위원은 1월 11일 치앙마이 호프라중등학교 한글학과 학생들에게 운동복을 전달했다. (사진 고성용 민주평통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