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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서 '평화통일 글짓기 시상식과 통일 강연회’독일 우리뉴스 주최. 한국 고등학생 및 외국인 대학생 등 참여 평화통일 꿈 다져
배정숙 재외기자  |  bjs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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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0  17: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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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월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한국식당 강남에서는 독일 우리뉴스(대표 유종헌)가 주최하는 ‘제6회 평화통일 글짓기 및 해외진출 수기 공모 시상식’과 ‘통일강연회’가 개최됐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독일 우리뉴스(대표 유종헌)가 주최하는 ‘제6회 평화통일 글짓기 및 해외진출 수기 공모 시상식’과 ‘통일강연회’가 지난 12월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한국식당 강남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를 비롯해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각 도시 한인 회장이 참석했고, 특히, 한국에서 온 신라공고 학생들 및  외국인 대학생 등 12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순희 자문위원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식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국가를 겸한 국민의례, 내빈 소개, 대표 인사,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유종헌 우리뉴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해야 하는 분주한 때임에도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번 통일강연회를 맡은 두 연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창록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는 격려사에서 “재독동포가 할 일은 현재 살고 있는 독일에서, 독일인 한사람에게라도 한반도의 통일을 확신하고 홍보해 주변 국가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일”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재독동포들이 더 큰 관심과 지지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선유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게 평화통일”이라며, “다시 한자리에 모여 서로 오가며 살 수 있는 평화통일의 날이 언젠가는 오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통일강연회에 참석한 동포들 그리고 한국에서 온 신라공고 학생들, 이렇게 통일을 향한 여러분의 열정이 있는 한 아무도 우리의 통일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각자 있는 곳에서 우리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뜻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 김효성 한국통일문화진흥회 독일지부장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보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 김인호 주독일대사관 통일안보관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책’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다음으로 이기자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부의장의 축사를 대독한 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평화통일 글짓기 공모결과, 최우수상은 ‘맞아! 대한민국 대단한 나라야’라는 수필을 쓴 박영래(74세, 일반부)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초등부 박예원(10세), 고등부 김재승, 엄승현, 외국인부 귀숨 어비, 일반부 박정자 씨가 수상했다. 

이밖에 해외진출 수기 우수상에는 성현수, 조영욱 학생이 선정됐으며, 한인사회 정립 특별상은 김근철, 이문삼 전 글뤽아우프 회장과 이숙자, 김정자 전 재독간호협회장이 수상했다. 한편, 전 육군중위 이기영 씨는 6.25 참전 유공자로 감사장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오후 6시부터는 통일강연회가 진행됐다. 김인호 독일대사관 통일안보관이 ‘최근 한반도 정세와 정책’에 대해, 김효성 한국통일문화진흥회 독일지부장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보며’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양경화 씨가 통역을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1시간 20분 동안 집중력 있게 강연을 경청했다.

   
▲ 동포 자녀로 구성된 빅토리 댄스팀의 케이팝 댄스 공연.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 행사장을 찾은 독일 학생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통일강연회가 끝난 후에는 동포 자녀로 구성된 빅토리 댄스팀의 케이팝 댄스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과 김윤제 프랑크푸르트한인회장의 건배사에 이어 주최 측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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