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2.19 수 17:29
뉴스중남미
파라과이 한인부인회, '꽃동네 자비의 집' 위로 방문파라과이 꽃동네는 불우 노령층 20명(한인 동포 세 분)이 생활하는 복지 시설
임광수 재외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9  11:09: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재파라과이한인부인회는 9월 7일 카쿠페시 소재 파라과이 꽃동네 자비의 집을 방문해 시설에 있는 2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요양인들과 함께한 부인회 임원들과 평통 서혁준 간사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파라과이 한인부인회(회장 한순예)는 9월 7일 카쿠페시 소재 파라과이 '꽃동네 자비의 집'을 방문해 시설에 있는 20여 명의 노인들을 위로하고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를 대표해 한인부인회 일행과 함께한 서혁준 간사는 “교육 분야의 한글학교와 한국학교를 비롯해 종교 분야, 스포츠 분야에서 동포들을 위한 여러 움직임들이 있지만 정작 가장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한인 노령층을 위한 시설이 부족했는데, 이곳에서 그동안 힘들게 지내시던 세 분의 한인동포 어르신들이 잘 계신 것을 확인하니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 요양인들과 말 동무가 되어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순예 회장과 임원들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꽃동네는 2천여 명이 생활하는 한국 내 최대 복지시설로, 비영리 재단법인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이 운영하는 한국 천주교의 복지 교육기관이다. 1976년 11월 충청북도 음성군의 성당에 부임한 오웅진 신부를 통해 설립됐으며, 노숙인 요양원, 재활원, 심신장애 요양원, 정신 요양원, 노인요양원,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시설 요셉의 집 등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 즉석에서 요리한 따끈한 음식을 요양인들에게 배식을 하는 봉사자들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한국 외에도 해외 여러 국가에 복지 시설들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데, 파라과이 꽃동네 시설은 천주교 카쿠페교구 클라우디오 기메네즈 주교의 요청으로 설립됐으며 한국에서 의사 출신 김태형 야고보 수사를 비롯한 3명의 수도자가 파견돼 운영 중이다. 
 
   
▲ 어르신들의 생활 공간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현재는 파라과이 각지에서 온 집과 가족이 없는 어려운 처지의 20여 명(남 17명, 여 3명)의 노약자와 장애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고 이 중엔 한인 동포 어르신 세 분도 포함돼 있다.
 
   
▲ 파라과이 카쿠페 꽃동네 자비의 집 전경 (사진 임광수 재외기자)

한 동포 어르신은 “그간 전전해 왔던 시설과 달리 깔끔한 환경에 입맛에 맞는 음식이 제공되고 또 인간적 친밀감과 대우를 받고 있다”며 “스스로 자립하며 함께 생활한다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재외공관장-기업인 해외진출 일대일 상담회...
2
시안한국인회 ‘2018 송년의 밤’ ...
3
애틀랜타 한인여성골프협회, 송년의 밤 행...
4
문화예술공연기획사 WCN, 자선음악회 열...
5
코트라, 한·아프리카재단과 아프리카 진출...
6
8만 고려인 대표단체 ‘대한고려인협회’ ...
7
‘재외한인연구 30년의 성과와 향후 연구...
8
남아프리카 공화국 한인회, ‘2018 송...
9
이낙연 국무총리, 알제리·튀니지·모로코 ...
10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 베트남 정부로부터...
오피니언
[역사산책] 명도전과 고조선의 강역
명도전은 연나라의 화폐인가?명도전은 고대 연나라의 화폐라고 알려져 있다. “명도전
[법률칼럼] 2018년 시행되는 개정 국적법에서 변화된 사항들
작년(2017. 12. 19.)에 개정된 국적법이 며칠 후(2018. 12. 20.)부터 시행된다. 이 개정 국적
[우리말로 깨닫다] 괴롭다는 말
괴롭다는 말은 맛이 쓰다는 뜻입니다. 괴롭다는 말의 어원은 ‘고롭다’입니다. 여기에서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