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응모작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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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응모작 접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8.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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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주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체험 주제로 10월 31일까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박창식) 한국언어문화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9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응모작을 접수한다.

이 공모전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국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발전 및 창달에 이바지하고 그 저변을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응모 주제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 체험(다양한 교육 방법 및 생생한 지도 체험 등의 내용)이며 외국인 및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구성원에게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지도해 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든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포스터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자 25매 내외, A4용지로는 글자 크기 11포인트 행간 160% 기준으로 4애 내외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http://class.scau.ac.kr/language)나 국제언어교육원(http://language.scau.ac.kr)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응모 원고와 함께 응모 전용 이메일(essay@scau.ac.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중순 한국언어문화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당선작은 같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추후 작품집으로도 출간된다.

최우수상(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상, 세종학당재단이사장상, 종이문화재단이사장상,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이사장상 수상자 각 1명과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만원이 수여진다.

또한 장려상 5명은 상장 및 상금 20만원씩, 입선 10명은 상장 및 상금 10만원씩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종이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궁금한 내용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82-2-2287-0381,0396)나 국제언어교육원(+82-2-2287-0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전을 주최하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장은 “훈민정음 반포 572돌을 기념해 실시하는 본 공모전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와 공유하고자 한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