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제13회 한민족 문화제’ 9월 15~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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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제13회 한민족 문화제’ 9월 15~16일 열린다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8.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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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 한국8도 문화관광 홍보-씨름대회-전통예술 공연-먹거리 장터 등 펼칠 예정

중국 상해 한국상회(한국인회)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제 13회 한민족 문화제 행사’를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민족 문화제’는 상해교민들의 친목과 협력을 증진하고 권익을 보호하며, 상해 한민족 사회의 화합과 번영을 통해 한-중 간의 상호협력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문화제 주요 행사는 한국8도 문화관광 종합 홍보전, 상해 천하장사 씨름대회, 한국음식의 현지인 외국인 체험전, 대형 브랜드와 함께하는 기업 바자회, 예술공연단 특별초청 , 교민참여 대형무대 공연 및 경연대회, 교민 및 조선족 단체 먹거리 장터와 바자회, 임정 100주년 기념 학생참여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