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엠립 다문화가족 모임, 두 번째 김치만들기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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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다문화가족 모임, 두 번째 김치만들기 잔치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6.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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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 열무 총각김치 함께 담그고 비빔밥, 국수도 만들어

▲ 캄보디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는 6월 10일 오후 바라이 에코팜 카페 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사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

캄보디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는 6월 10일 오후 바라이 에코팜 카페에서 한국 음식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다둥이’란 다문화와 둥이의 합성어로 한국인과 캄보디아인 부부를 뜻한다.
 
▲ 캄보디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는 6월 10일 오후 바라이 에코팜 카페 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사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28가족(다둥이 9, 캄보디아 8, 한국 11) 90명이 참가했다.
 
▲ 캄보디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는 6월 10일 오후 바라이 에코팜 카페 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사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

참가 가족들은 여름을 맞이해 열무김치 2킬로그램과 총각김치 1킬로그램을 함께 담그고, 열무 비빔밥과 열무 국수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 캄보디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는 6월 10일 오후 바라이 에코팜 카페 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김치를 만들고 있는 참가 가족들 (사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
▲ 캄보디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는 6월 10일 오후 바라이 에코팜 카페 에서 한국 음식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열무를 손질하는 모습 (사진 시엠립 외국인 배우자 가족모임 ‘다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