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10.17 수 19:50
뉴스중남미
에콰도르 바뇨스에 영사협력원 송한울 씨 임명영사가 즉각 대응 불가능 지역 국민 위해 적절한 요건 갖춘 동포를 위촉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01  10:35: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은 5월 30일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바뇨스 지역 영사협력원으로 송한울 씨를 새로 위촉했다. 이영근 주에콰도르한국대사가 송한울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

에콰도르 바뇨스를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영사협력원이 활동을 개시했다.

주에콰도르 한국대사관(대사 이영근)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5월 30일 바뇨스 지역 영사협력원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관련된 사건 사고 발생시 영사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을 위해 그 지역에 사는 동포 중 적절한 요건을 갖춘 인사를 영사협력원으로 위촉, 영사를 대신해 초동 대응 등 일정한 직무를 수행하게 하는 영사협력원 제도를 2007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영사협력원이 새로 활동하는 바뇨스 지역은 에콰도르의 유명 관광지로 특히 짚라인, 번지점프, 래프팅 등 익스트림 스포츠로 인기가 높아 연간 우리 관광객 1,000 여명이 찾는 곳이다.

한국대사관 박철 영사는 “최근 중남미 여행이 각광을 받으면서 바뇨스 지역 여행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국민 사고 위험도 예전에 비해 높아졌다고 보고 바뇨스 지역 영사협력원을 새로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은 새로 임명된 송한울 영사협력원과 함께 바뇨스 경찰서를 찾아가 우리 국민 사건 사고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부탁했다. (사진 주에콰도르한국대사관)

또한 박 영사는 “특히 바뇨스 지역은 대사관이 소재한 키토시에서 차로 3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신속한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서는 현지에서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영사협력원이 매우 긴요하다”고 설명했다.

바뇨스 지역 영사협력원으로 임명된 송한울(남, 35세) 씨는 “바뇨스에서 숙박업을 하는 아버지의 권유로 자원하게 됐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영사협력원은 관할 공관과 협력해 우리 국민에게 사건 사고 발생시 초동 대응과 영사콜센터에서 요청하는 민원 처리를 수행하며, 매월 소정의 활동경비를 지원받는다.

영사협력원 제도 도입 이후 대사관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에 대한 신속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게 돼 2017년 12월 현재 81개 공관에서 153명의 영사협력원이 활동 중이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서정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미주민주참여포럼, 루 코레아 연방하원의원...
2
민주평통 오스트리아, 한명숙 전 총리 초...
3
뉴욕서 ‘달콤매콤 한국’을 맛보세요
4
제1차 한-멕시코 경제협력위원회 서울서 ...
5
문재인 대통령, 10월 13일부터 유럽 ...
6
농림축산식품부, ‘아세안+3 농림장관회의...
7
상트페테르부르크 한반도 평화기원 음악회,...
8
[신간] ‘남북 경제 금융 상식 용어 해...
9
한지로 만드는 무궁화, 홍콩서 한지공예 ...
10
한국국제교류재단, 가나·니카라과 등 6개...
오피니언
[역사산책] 부여족 신공왕후의 일본 정벌
일본이 ‘만세일계(萬世一系)’ 혈통의 첫 왕으로 떠받드는 유명한 진무(神武)왕에 관한
[법률칼럼]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적선택 (2)
남성인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하여 복수국적을 유지(복수국적
[우리말로 깨닫다] 지나쳐서 보지 못한 것
지나치다는 말은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지나가는 것이고, 하나는 넘치는 것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