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한인회, 로라 전 현 회장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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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한인회, 로라 전 현 회장 연임 확정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5.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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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대 이어 34대 한인회장 당선 “2년 동안 1-2세대 잇는 징검다리 역할 하겠다”

▲ 연임에 성공한 로라 전 로스앤젤레스한인회장
제34대 로스앤젤레스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대)는 5월 18일 오후 (현지시간) 회장후보로 유일하게 등록한 로라 전 현 한인회장에게 공식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로서 로라 전 회장은 33대에 이어 다시 한 번 한인회를 이끌게 됐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회장 입후보 등록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로라 전 현 회장만이 유일하게 입후보했으며 접수 서류 검토 결과 하자가 발견되지 않아 전 회장을 34대 회장으로 당선 확정했다.

당선증을 받은 뒤 로라 전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의 1세와 2세를 잇는 징검다리 세대의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