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종이접기연합, 한국기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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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이접기연합, 한국기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5.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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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 보도지원 등으로 K-종이접기문화 세계화에 앞장서기로

▲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와 5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와 5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K-종이접기문화의 세계화와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의 종이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 협약내용은 ▲ K-종이접기의 역사와 전통 종이문화예술에 대한 국민 자긍심 향상과 정체성 함양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 한국기자협회 발전을 위한 행사 등에 종이접기강사 파견 등 운영 지원 ▲ 한국기자협회 회원 및 가족을 위한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예술 특강 개최 ▲ K-종이접기 세계화 및 새한류 창조에 대한 한국기자협회 회원들의 보도 지원 등이다.

서울 프레스센터내 한국기자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자협회 김용만 본부장, 종이문화재단의 정규일 이사(종이나라 부사장), 박광석 이사(종이나라 상무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정규성 회장은 “지난달 기자협회 축구대회 서울지역예선에서 본 경기보다 더 관심을 끌었던 곳이 가족 자녀들을 위해 처음 운영한 종이문화재단의 종이접기교실이었다”며, “오늘 이후 양 단체가 함께 할 일들이 많을텐데 언제나 좋은 협력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유구한 우리 민족의 역사에 있어 전통문화로 계승되어 온 종이접기가 세계화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기자 여러분의 관심과 이해, 더 나가 심층 취재 보도가 절실한 만큼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