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정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페어펙스 시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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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페어펙스 시의원 당선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5.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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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선거에서 1850표 획득, “한인 권익 신장과 차세대들의 주류사회 진출의 교두보 역할 하겠다”

▲ 임소정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가운데 녹색 티셔츠)이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펙스 시의원에 당선됐다. (사진 허인욱)

임소정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펙스 시의원에 당선됐다.

미주 중앙일보에 의하면 임 당선자는 5월 1일 실시된 선거에서 1,850표를 득표해 8명의 입후보자 중 6위 안에 들어 당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민 1.5세대로 지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을 지낸 임소정 당선자는 지난 3월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한인들의 권익 신장과 차세대들의 미 주류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어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2만4천여 명이 거주하는 페어팩스시는 인구의 17% 가량이 아시아계이며 유권자 수는 1만8천여 명이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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