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글짓기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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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글짓기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4.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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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회와 시상식 분리해 진행

▲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토요일 앤도버 소재 북부보스턴 교회에서 2018년도 ‘글짓기 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자들 단체사진 (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는 지난 4월 7일 토요일 앤도버 소재 북부보스턴 교회에서 2018년도 ‘글짓기 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현경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학교 수업 후 이어지는 행사여서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귀빈과 감독, 심사 방법 소개 후 학생들은 바로 각 학년의 해당 감독을 따라 시험장으로 이동했다.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대회와 시상을 분리해 진행됐다.

▲ 고학년 글짓기 대회 모습.(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 저학년 글짓기 대회 모습.(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이현경회장은 “매년 글짓기 후 2시간정도의 심사 결과 뒤 시상이 이뤄져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도 힘든 행사 중에 하나였다”며, “더군다나 기다림 뒤에 상을 모두 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무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고자 올해부터 글짓기 대회 및 나의 꿈 말하기 대회와 시상식을 따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이러한 진행은 심사위원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심사를 할 수 있어 또 다른 장점이 된다”고 말했다.

수상부분에는 전체 대상 보스턴총영사과 협의회장상 등 각 단체 회장상 등이 주워진다. 단 Pre-k 과정의 학생은 참가상으로 당일 바로 수상을 했다.
 

▲ 수상자 김수현.(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 수상자 한유주.(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 수상자 조민수.(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 수상자 동이랑.(사진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행사는 오후 2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3시부터 4시반 까지 글짓기 대회와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진행하고, 심사와 집계는 저녁 8시까지 이어졌으며, 심사 결과에 관한 집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수상자에 관한 공지는 4월 9일 협의회장이 각 학교별로 공지하고 수상학생들에게 전달됐으며, 수상자들의 공식적인 리스트는 4월 14일 시상식 후 대상자들의 글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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