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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자와서 ‘동아시아문화도시 2018’ 오프닝 행사 개최오사카한국문화원 한국전통무용 공연 및 전통문화 체험부스 지원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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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05  19: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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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24일 일본 가나자와(金沢)에서 개최된 오프닝 이벤트 ‘동아시아를 <보고, 배우고, 느끼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이 지원한 한국전통무용 공연.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지난 3월 24일 일본 가나자와(金沢)에서 개최된 오프닝 이벤트 ‘동아시아를 <보고, 배우고, 느끼자!>’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행사 개최지인 가나자와는 부산광역시, 중국 하얼빈시와 함께 ‘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된 곳으로, 이번‘동아시아를 <보고, 배우고, 느끼자!>’행사의 오프닝 이벤트로  가나자와 시청 앞 광장에 스테이지 퍼포먼스, 공예·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한중일 3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가나자와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약 8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 야마노 요시유키 가나자와 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개막식에서 야마노 요시유키 가나자와 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중일의 상호 문화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층 더 우호적인 협력 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계기로 가나자와시가 국제문화도시로서 발돋움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오사카한국문화원은 가나자와시와 협력해 한국전통무용 공연을 지원했다. 김희옥 태평무 이수자와 이능자 승무 이수자가 한국전통무용연구소 무용단과 함께 부채춤을 필두로 절제된 춤사위의 교방굿거리, 역동적인 진도북춤을 펼쳐 한국전통무용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 한국전통무용연구소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 김희옥 태평무 이수자와 이능자 승무 이수자의 무대.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 중국의 이호 연주 공연.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 학생들의 재즈 연주 공연.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이밖에 중국의 이호 연주, 일본인으로 구성된 사물놀이 공연, 학생들의 재즈 연주가 이어지는 등 3개국의 폭넓은 음악 장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무대들로 행사를 기획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 체험부스'에서는 한국의 다양한 전통공예품과 전통악기를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장구, 북, 징, 꽹과리를 이용한 전통악기 체험교실에서는 다양한 연령층과 국적의 사람들이 참여해 한국의 전통악기를 실제로 연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전통문화 체험부스에서 한복을 입은 가족이 전통악기를 연주해 보고 있다.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 행사 참가자들이 한국전통문화 체험부스를 구경하고 있다.(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 외국인 참가자들이 장구를 연주해 보고 있다.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 한복과 기모노를 입은 일본인 학생들.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아울러 행사장 내에는 한중일 전통 의상과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은 학생들이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한복을 입은 가족들이 제기차기와 투호 등의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동아시아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오사카한국문화원은 “일본 호쿠리쿠(北陸) 지방의 문화를 대표하는 가나자와가 이번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통해 한일 양국 간 문화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교류·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시아를 <보고, 배우고, 느끼자!>’ 오프닝 행사장의 모습.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 행사 참가자들이 제기차기를 하고 있다.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 행사 참가자들이 부채춤 공연을 보고 있다. (사진 오사카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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