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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부르크, 평화 통일 강연회 개최평창올림픽 이후 한반도 정세 공유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 강조
김복녀 재외기자  |  roemerb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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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7  2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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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분회는 3월 24일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분회(분회장 장현두)는 3월 24일 함부르크 기독교 봉사국 강당에서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100여 명의 한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장현두 민주평통 함부르크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의 눈과 귀를 한반도로 집중시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를 가져오며 잘 마무리됐고 대한민국의 저력에 세계가 찬사를 보냈다”며 “평화통일을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과 750만 재외동포가 단합해 저력을 발휘하면 한반도의 평화의 봄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분회는 3월 24일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격려사하는 김희진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김희진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기 시작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며 우리 동포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을 믿고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큰 관심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행사 본 순서로 독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이영기 박사와 신성철 함부르크 총영사의 강연이 이어졌다.
 
   
 ▲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분회는 3월 24일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독일통일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영기 박사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남북 평화통일을 위한 독일 통일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영기 박사는 “한국과 독일은 그들의 분단의 원인과 발전과정에서 다른 점도 많지만 비슷한 점도 많다는 점에서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평화적, 지속적 통일정책을 통해 재통일을 이룩한 독일과 한국을 비교하면 7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통일을 이루지 못한 데에는 남북한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닌지 숙고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자유 없는 통일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전쟁을 안 하고 이기는 방법을 최대한으로 물색하여야 한다”며 “최우선 조건은 튼튼한 안보체제의 지속적인 확립”이라고 말했다.
 
   
 ▲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분회는 3월 24일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평창올림픽과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연한 신성철 함부르크총영사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다음은 신성철 함부르크총영사가 ‘평창올림픽과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강연하기 위해 연단에 올랐다.

신 총영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남북대화의 물꼬가 터졌고 문 대통령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화정책으로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총영사는 “7.4 남북공동성명, 남북 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10.4 정상 선언등 기존 남북간 합의를 계승 발전 시키고 통일 문제 대북정책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적 공감대와 합의를 형성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며 “남북 경제공동체를 구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공존 공영하는 하나의 시장을 형성해 평화번영의 경제 질서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분회는 3월 24일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했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 모든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우리의 소원’을 다 함께 합창하고 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 강연자들 간 주제와 관련된 심도 깊은 질의응답 시간이 한동안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소통, 화합 통일을 염원하며 ‘우리의 소원’을 다 함께 합창했다.

이 행사는 함부르크총영사관(총영사 신성철),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회장 김희진), 함부르크한인회(회장 곽용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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