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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에서 ‘제3차 한국 화학물질관리 인포데이’ 개최한-유럽 기업 간 화확물질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방안 논의
나복찬 재외기자  |  nbc@kod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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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3  11: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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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독일한국대사관 본 분관(총영사 금창록)은 지난 3월 15일 본 비센샤프트첸트룸(Wissenschaftszentrum Bonn)에서 KIST 유럽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차 한국 화학물질관리 인포데이’를 개최했다.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주독일한국대사관 본 분관(총영사 금창록)은 지난 3월 15일 본 비센샤프트첸트룸(Wissenschaftszentrum Bonn)에서 KIST 유럽연구소와 공동으로 ‘제3차 한국 화학물질관리 인포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독일 및 유럽 현지기업들과 우리 화학물질 관리정책을 설명하고 한-유럽기업 간 화학물질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서 2016년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돼 왔다. 

이번 인포데이에는 독일, 유럽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화학물질 관리정책을 논의하고 한-유럽기업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우리나라 화학물질 관리정책을 논의하는 세션에서 ▲환경부 담당관들은 최근 법률 개정 사항을 포함해 K-REACH 및 K-BPR 제도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고, ▲KIST 유럽연구소측은 그간 연구 성과와 기업들의 문의 등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K-REACH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참석 등록자들로부터 사전에 질의응답 및 토의사항을 취합해 이를 토대로 제도의 기본 사항에서부터 기업별 제도이행을 위한 맞춤형 세부사항까지 현장에서 답변하고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광범위한 내용이 매우 체계적으로 논의됐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국 투자여건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한-독일·유럽기업들 간 협력으로 추진되는 R&D 사업들을 소개하고 한-독일·유럽기업들 간의 협력과 경제교류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 ‘제3차 한국 화학물질관리 인포데이’ 발표 세션. (사진 나복찬 재외기자)
워크숍에 참여한 현지기업들은 국가별 화학물질관리는 물질 특성에 따라 이해하고 인지해야 할 내용이 광범위하고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책담당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인포데이를 통해 한국의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방안을 고민하는데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매번 인포데이에 참석한 Dr. Samer Aburous(Symrise AG)는 “잘 짜인 프로그램으로 최근 법령 개정사항까지 업데이트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관련 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우리 정책담당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주최 측에 감사를 표명했다. 

주본분관 금창록 총영사는 “독일·유럽 현지 정책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정책담당자가 직접 참석하는 정책설명회를 정례 개최하는 것은 화학물질 분야 기업들 간 협력촉진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정책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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