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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명문 산토스 팀과 독점 계약 체결브라질 한인 에이전시 ‘탑시드스포츠’, 소속 선수의 한·일 리그 진출 관련 계약 전담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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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3  1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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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스포츠에이전시 탑시드스포츠는 지난 3월 1일 브라질 산토스 프로축구팀과 소속 선수의 한, 일 리그 진출 등에 대한 독점계약을 맺었다. (사진 탑시드스포츠)

브라질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에이전시 ‘탑시드스포츠’(대표 조남홍)는 지난 3월 1일 브라질 산토스 프로축구팀과 스폰서 발굴, 국제친선경기 주선과 소속 선수 전원의 한국, 일본 리그 이적에 대한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전해왔다. 산토스 클럽은 펠레와 네이마르 등을 배출한 브라질 최고 명문 축구팀이다.

탑시드스포츠는 국제축구연맹(FIFA) 에이전트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년 간 축구 관련 사업을 하며 한국, 중국, 일본 및 아랍 지역 리그에 200여 명의 브라질 선수들을 진출시켰고, 현재 K리그 최강팀인 전북현대모터스에도 활약하는 아드리아누 선수도 탑시드스포츠를 통해 한국에 진출했다고 알려왔다.
 
   
▲ 브라질 스포츠에이전시 탑시드스포츠는 지난 3월 1일 브라질 산토스 프로축구팀과 소속 선수의 한, 일 리그 진출 등에 대한 독점계약을 맺었다. 계약서 (사진 탑시드스포츠)

지난 1990년에는 산 카를로스에 한국인 최초의 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2006년 독일월드컵 국가대표를 지낸 이호 선수 등 100여 명이 넘는 한국 유소년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다.

조남홍 탑시드스포츠 대표는 “산 카를로스에 만든 축구아카데미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축구학교들이 준비 없이 한국 유소년 선수들을 받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면서 브라질 축구학교에 대한 평판이 바닥에 떨어져 결국 운영을 그만두게 됐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 한 번 재능 있는 선수들에게 브라질에게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 훌륭한 선수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탑시드스포츠는 이미 산토스 클럽의 12세, 15세, 17세 팀의 국제대회 참가를 확정짓고, 올해 안에 23세 팀을 이끌고 한국, 중국, 일본과 동남아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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