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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한민족 축구대회’ 출전 아르헨티나 팀 출정식남미 각국 한인 축구팀들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상파울루서 격돌
서경철 재외기자  |  banava_a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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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21  1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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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업 단장(오른쪽)에게 재아르헨티나 한인축구협회기를 전달하는 이병환 아르헨티나한인회장 (사진 서경철 재외기자)

아르헨티나의 한인축구협회(회장 정연철)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2018 남미 한민족 축구대회’에 참가하기에 앞서 2월 17일 클럽 데포르티보 우라깐 운동장에서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병환 아르헨티나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가 단순히 스포츠 교류 행사가 아니라 남미 각국의 한인들을 잇는 네트워크 건설의 발판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상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간사는 “본국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열리는 축구 경기지만 남미 지역에 사는 동포들이 뿌리를 생각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병환 회장이 김재업 단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했고 김재업 단장은 다시 김창식 감독에게 승리를 다짐하며 협회기를 전달했다. 정연철 아르헨티나 한인축구협회장은 선수단에게 출발할 때와 똑같이 경기 후에도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경기는 물론 매너에서도 항상 승리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남미한민족축구협회(회장 이명석)가 주최하는 축구대회는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정식 대회로 규정된 것은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회가 처음이다. 따라서 올해 브라질 대회는 2회 대회이며 내년 3회 대회는 파라과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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