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에 이승렬 전 SBS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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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에 이승렬 전 SBS 앵커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8.02.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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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 통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제 우호 증진 도모, 임기는 2021년까지 2월까지 3년

▲ 이승렬 신임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 사장에 SBS 앵커 출신인 이승열 씨를 3년 임기의 새 사장에 임명했다고 2월 5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1982년 MBC 기자로 입사한 뒤 사회부, 보도 제작부 등에서 일했고 1991년부터는 SBS로 자리를 옮겨 보도제작국장과 나이트라인 앵커를 지냈다.

이후 하이트진로 부사장, 한겨레신문 편집위원을 역임했고 수림문화재단 이사와 불교방송 경영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은 방송을 통해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올바른 이해와 국제적 우호친선의 증진을 도모하고, 방송영상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사업을 수행, 지원함으로써 방송․영상․광고산업의 진흥 하기 위해 1996년 4월 10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