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생 캐나다 스카보로 초등학교서 교육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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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생 캐나다 스카보로 초등학교서 교육실습
  • 정소영 기자
  • 승인 2018.01.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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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 토론토카톨릭교육청과 협력해 교육실습 2주간 운영

 캐나다 한국교육원은 토론토카톨릭교육청과 협력해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 학생들의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스카보로 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토론토카톨릭교육청과 협력해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 학생들의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스카보로 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사진 캐나다한국교육원)

지난 해 여름, 서울교대 학생들이 한인회 여름 캠프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했으며, 이번 1월에는 토론토 지역 현지 학교에서 2주간 교육 실습에 참여했다.

캐나다 한국교육원은 토론토카톨릭 교육청 및 서울교대와 협력해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병승 원장은 “한국 교육대학교 학생들의 토론토 소재 학교 교육실습은 캐나다처럼 다문화사회로 변하고 있는 한국의 교육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교육원에서 기획한 것이다”며, “향후 춘천교대 등 타 교육대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서울교대 학생들의 실습 기간 동안에 토론토공립교육청과 욕리전교육청에 근무하는 한국계 교사들과의 협의회도 이루어져 양 국가의 교육 시스템을 서로 비교하고, 토론토 교육의 특징을 서울교대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토론토카톨릭교육청과 협력해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 학생들의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스카보로 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사진 캐나다한국교육원)

▲ 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토론토카톨릭교육청과 협력해 서울교육대학교(이하 서울교대) 학생들의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스카보로 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사진 캐나다한국교육원)

한편 한국의 예비교사 및 교사들의 교육봉사 활동은 올해 여름방학에도 지속될 예정이며, 동포 학생 및 캐나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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