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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국제교육원, ‘연말 한국어과정’ 수료식 개최일본인 학생 대상으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진행... 한국에서 새해 맞이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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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3  1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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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조현용)은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연말연시를 한국에서 보내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말 한국어과정’을 진행하고, 3일 경희대 국제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 한국어과정’을 수료한 학생들. (사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경희대 국제교육원(원장 조현용)은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연말연시를 한국에서 보내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연말 한국어과정’을 진행하고, 3일 경희대 국제교육원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 한국어과정’에는 1958년생부터 2000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일본인 학생 10명이 참가해, 맞춤형 한국어 수업뿐 아니라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한국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문화 체험 활동은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북촌한옥마을에 방문해 매듭 공예를 배우기도 하고, 드라마 수업과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한국의 현대 문화도 익혔다. 또한, 1월 1일에는 함께 떡국을 먹으며 새해를 맞이했다.

   
▲ 조현용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이 수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 수료생 대표 타카타 세리나 씨가 수료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조현용 원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즐겁게 배웠기를 바란다”며, “일본으로 돌아간 후에도 꾸준히 한국어를 공부하면 한국어 실력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중급 과정을 수강한 타카타 세리나(TAKATA SERINA, 18, 여) 씨는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한국어를 혼자 공부해 왔는데 이번에 취직을 하기 전에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워 보고 싶어서 이 과정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선생님들께서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셔서 신나게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었고, 한국어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연말 한국어과정은 2005년도부터 개설돼 매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61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특히, 연말휴가를 이용해 한국을 찾는 일본 직장인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연령대의 일본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 도우미와 함께 한 캠퍼스 투어. (사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 북촌한옥마을 체험. (사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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