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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 지역에 자유로운 항공운항 합의국토교통부, 한-필리핀 항공회담서 여객 자유화, 운수권 확대 설정 합의
유소영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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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0  00: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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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마닐라 이외 지역에서도 한-필리핀 간 여객 자유화 및 한-마닐라 간 충분한 운수권 설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마닐라 이외 지역에서 양국 항공사의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게 되고, 마닐라의 경우에도 현재 주 12,620석(2017년 11월 기준)에서 주 20,000석으로 운수권이 충분히 설정돼, 다른 항공사의 취항이 확대 될 전망이다.

특히, 필리핀은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중심지인 보라카이, 세부 등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번 운수권 확보로 더 편리한 취항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그간 제한됐던 항공사의 운항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양국 항공사간 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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