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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한인회, ‘행복한 노년의 삶’ 특별 강연 개최김진호 작가 초청, 노년의 삶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얘기 나눠
김복녀 재외기자  |  roemerb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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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24  1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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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르크한인회는 10월 21일, 함부르크 밤벡 종합학교에서 함부르크의 고목 저자 김진호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행복한 노년의 삶”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함부르크한인회(회장 곽용구) 장년부(부장 김선배)는 지난 10월 21일, 함부르크 밤벡 종합학교에서 함부르크의 고목 저자 김진호 작가를 연사로 초청해 “행복한 노년의 삶”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5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노년을 더 행복하고 뜻 있게 살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고민하면서 강연을 경청했다.

본 강연에서 김진호 작가는 사람이 늙어가면서 심리적, 신체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겪는지, 노인으로서 가정과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청중들과 함께 웃고 울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 강연에는 5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노년을 더 행복하고 뜻 있게 살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 고민하면서 강연을 경청했다.(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그는 첫째 “노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삶”이어야 한다면서, 적절한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다양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많은 사람들과 교제를 통해 관계성을 확산해 나가는 것” 또한 지혜로운 노년을 보내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행복하게 생활하는 마음가짐은 긍정적인 삶과 정신을 젊게 만들고,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즐겁게 생활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임”을 강조했다.
 
또한, ‘웃으며 사는 연습, 어른으로서 친절한 행동, 용서하는 배려와 감사하는 마음, 낙천주의적인 삶‘에 대해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행복한 노년의 삶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특히, 자신 스스로의 삶의 감동과 즐거움을 강조하면서, “정신적인 준비인 신앙은 노년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준다”며, “건강한 신앙으로 모범을 보이는 것은 어른으로서 권위를 향상시키고 존중 받는 지름길이 된다”고 말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강연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사진 김복녀 재외기자)

곽용구 함부르크 한인회장은 “점점 고령화 세대가 늘고 있는 이 시기에 맞춰, 노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훌륭한 강연이자, 노년들을 위한 무척 고무적인 일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을 들은 한 참석자는 “독일에서 문화적 차이, 언어 장벽 등의 어려움으로 노년의 행복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강연으로 자신의 삶에 변환점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한인회에서 준비한 영화 <택시운전사>를 함께 감상하며, 김진호 작가와 청중들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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