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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12위 봉환9월 15일 천안국립망향의동산에 안치…행정안전부 "유해봉환 사업 계속 추진할 것"
서정필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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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5  16: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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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에 의해 사할린에 강제동원됐던 한국인 희생자 유골 12위가 9월 15일 천안국립망향의동산에 안치됐다. (사진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일제에 의해 사할린에 강제 동원됐던 한국인 희생자 유골이 고국으로 봉환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지난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사할린에서 한인 강제징용 희생자 유골 12위를 발굴했고 러시아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15일 천안국립망향의동산에 안치했다.

안치식에는 사할린지역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단체 및 유가족과 정부부처 관계자, 국회의원, 주한러시아대사관 및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일제에 의해 사할린에 강제동원됐던 한국인 희생자 유골 12위가 9월 15일 천안국립망향의동산에 안치됐다. (사진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사할린 현지에서 한인묘지 조사사업을 추진해 15,111기의 한인묘지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러 양국은 2013년 5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한인 유골 발굴과 봉환에 합의했고, 2013년 유해 1위가 국내로 처음 이송된 이후 2014년 18위, 2015년 13위, 2016년 11위에 이어 올해도 12위를 국내로 봉환하게 됐다.

   
▲ 일제에 의해 사할린에 강제동원됐던 한국인 희생자 유골 12위가 9월 15일 천안국립망향의동산에 안치됐다. (사진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

윤종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정부는 강제동원희생자의 넋을 달래고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골봉환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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