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9.21 목 11:55
뉴스유럽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음악축제 초청 공연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 베를린 음악축제에 초청
김복녀 재외기자  |  byroeme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14  15:05:0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故 윤이상 작곡가. (사진 윤이상 평화재단)
작곡가 윤이상(1917~1995)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성시연)가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음악 축제(Musikfest Berlin)에서 초청 공연을 펼친다.
 
경기 필하모닉은 윤이상의 탄생일인 오는 9월 17일(일) 오전 11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Konzerthaus Berlin) 메인홀에서 윤이상의 관현악곡인 '무악(舞樂, 1978)'과 '예악(禮樂, 1966)', 리게티의 곡, 그리고 윤이상의 제자였던 도시오 호소카와의 곡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서예리가 협연한다.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외에도 같은 날 베를린 필하모니에서는 오후 2시 30분, 배리 가빈(Barrie Gavin) 감독이 윤이상의 생애를 조명한 영화 <November-Elegie(1996)>가 상영되고, 오후 4시에는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에서 '플룻을 위한 4중주', 'Glissées', 'Gasa', 'Trio', 'Images' 등의 곡이 ISANG YUN CHAMBER SOLOISTS의 연주로 진행된다. 

또한, 저녁 8시에는 대공연장에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Rundfunk -Sinfonieorchester Berlin)의 연주로 오르겔과 대형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Dimensionen”이 연주된다.
 
베를린 음악축제 주최 측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윤이상 탄생일인 9월 17일을 ‘윤이상의 날’”이라며, 윤이상의 작품세계와 생애를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현대 음악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그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기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독일을 공식 방문한 김정숙 여사가 윤이상의 묘소가 안장된 베를린 가토우 공원묘지를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베를린 음악축제는 2005년 시작된 음악 축제로 그동안 다니엘 바렌보임, 쿠르트 마주어, 로린 마젤 등의 지휘자와 베를린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초청연주를 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복녀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기자수첩] 캄보디아 씨엠립교민사회 와해...
2
[경제칼럼] 일본은 다시 부흥하는가?
3
[경제칼럼] 한국의 반도체 황금시대는 언...
4
[기자수첩] 5~60년대 캄보디아 황금시...
5
제11회 세계한인의 날·세계한인회장대회 ...
6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고려인대회…‘함...
7
사할린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12위 봉환
8
방글라데시 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
9
함부르크서 추석맞이 무궁화축제와 문화행사
10
외교부, 2017년 하반기 유엔봉사단 2...
오피니언
[역사산책] 성충의 자결과 백제의 몰락
김유신이 보낸 첩자 '금화'와 백제 좌평(佐平) 임자는 의자왕 주변에서 어떻게 활약했
[법률칼럼] 모계특례 국적취득제도…⑧
2심은 더 나아가, 법무부장관의 반려처분이 신뢰보호의 원칙에도 반한다고 판단하였
[우리말로 깨닫다] 악을 쓰다
우리에게는 살면서 헤쳐 나가야 할 무수한 일이 있다. 어렵고, 힘들고, 아프고, 슬프고
[경제칼럼] 한국의 반도체 황금시대는 언제까지?
단군이래, 한국의 반도체가 최대의 황금알을 낳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4년 만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