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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캄보디아 근로자와 가족들 한국서 재회‘웰캄 투 코리아-캄보디아 근로자 가족초청’···캄보디아 대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박정연 재외기자  |  planet4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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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10: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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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은 12일 본점 1층 로비에서 한국을 찾은 자사 소속 캄보디아 노동자 가족 12명과 함께 ‘2017 웰캄 투 코리아-캄보디아 근로자 가족초청’ 행사를 열었다. 전북은행을 찾은 캄보디아 근로자 가족들 (사진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2일 본점 1층 로비에서 한국을 찾은 자사 소속 캄보디아 근로자 가족 12명과 함께 ‘2017 웰캄 투 코리아-캄보디아 근로자 가족초청’ 행사를 열었다.

아국 땅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 추억을 만들며 쉴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 준비된 이날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을 비롯해, 롱디멍 주한캄보디아 대사,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캄보디아 근로자와 가족, 캄보디아 우수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캄보디아 근로자 가족 12명은 한국방문에 앞서 입국 전날 캄보디아에 진출한 JB금융그룹 산하 PPCBank 프놈펜 본점에서 신창무 행장과 임직원 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환송식을 가졌으며, 한국여행 시 필요한 물품들을 선물로 받았다.
 
   
▲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펜 PPCBank 본점에서 열린 캄보디아근로자 가족 한국 방문 축하환송식 모습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이날 행사는 전북은행 사회공헌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초청 가족에 선물 전달, 가족초청 소감 발표, 캄보디아 우수 대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전북은행 캄보디아 데스크 초웁찬 피런 계장이 동시통역을 맡았다.

   
▲ 고궁을 방문한 캄보디아근로자 가족들이 한복을 입고 기념촬영에 응했다. (사진 전북은행)

행사 후 가족들은 전북은행 본점을 둘러본 뒤 전주 한옥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4박 6일 동안 전북은행 수원 캄보디아 데스크 방문, 서울지역 주요 문화재 관광, 경기도 일대 캄보디아 근로자 사업장 및 숙소 방문 등의 일정으로 돌아본다.

전북은행측은 이번 캄보디아근로자가족 한국초청행사 외에도 이미 8년 전부터 결혼 이주여성들의 캄보디아 친정나들이도 지원해왔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 근로자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이 같은 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캄보디아 PPCBank를 인수한 전북은행은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 컴퓨터교실 지원, 가족사진 촬영, 꿈꾸는 공부방 등 다양한 현지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심장병 어린이들과 전북은행 임직원이 1:1 결연을 맺는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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