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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에서 ‘제3회 한국주간'이 펼쳐진다한국대사관 본분관 주관, 문화공연과 한국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 이어져
나복찬 재외기자  |  nbc@kod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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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4  11: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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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국대사관 본(Bonn)분관은 본시와 공동 주최 형식으로 오는 9월 23일과 28일, 29일 그리고 10월 3일에 걸쳐 제3회 한국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첫 날인 23일에는 본시 구 청사 앞 광장에서 금창록 총영사와 아쇼크 스리다란 본 시장이 참석하여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서 백호 아마추어 태권도시범단과 케이팝 댄스팀의 공연, 전통악기팀 노름마치와 비보이 그룹 고릴라크루가 함께 결성한 ‘케이-윈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 제3회 독일 한국주간행사 포스터

이어 28일에는 본 주립박물관에서 한국 영화 관련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지금가지 많은 감동을 선사했던 한국영화와 드라마의 감동적인 영상이 상연되고, 쾰른 심포니에타 오케스트라의 영화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라이브 연주, 소프라노 황수미의 영화음악 콘서트가 공연된다. 콘서트가 끝나면 2016년 개봉돼 큰 흥행을 기록한 영화 ‘부산행’이 상영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도 한국 영화의 날 행사가 계속돼 본 주립박물관에서 영화 ‘밀정’과 ‘서서평’이 상영된다.

‘밀정’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과 무장독립운동 단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고 ‘서서평’은 독일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서른 둘 나이에 조선으로 건너와 쉰 넷에 세상을 떠난 서서평 선교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

‘한국주간’ 행사는 주본분관이 본 시 정부와 함께 출범시킨 연례행사로 가을마다 본시 구 청사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져 본 지역 주민과 본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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