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한인회, 9월 23일 고향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담아 풍성한 축제 준비
탄자니아 한인회는 한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교민들 모두가 함께 하는 ‘2017 코리아 페스티벌’을 9월 23일 폴리스메스-오스터 베이 야외 연회장에서 열 예정이다.
탄자니아 교민들이 멀리서나마 고국 명절의 정취를 함께 느끼고 지친 삶의 활력소도 찾자는 취지에서 준비 중인 이번 행사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한인회 측은 “그동안 한가위 축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함께 달래며,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을 통해 한인들의 다양한 재능과 단합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올해 행사도 더욱 더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고 되도록 많은 교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교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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