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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도심 속 고궁 야간 특별관람 일정 확대키로경복궁 개방기간 연장 및 창경궁 특별개방 결정…무더위에 시민들에게 휴식처 제공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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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8  15: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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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 근정전 야경 (사진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8월 경복궁(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12일간)에만 예정됐던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창경궁까지 추가로 확대 시행하고, 경복궁은 6일간 개방기간을 연장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창경궁은 8월과 9월에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 시행으로 야간 관람 일정이 없었으나,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 야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8월 중 6일간의 특별개방을 결정했다.

   
▲ 경복궁 경회루 야경 (사진 문화재청)

2017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경복궁 8월 13일(일)부터 9월 2일(토)까지 (18일간, 22일, 29일 휴무, 8월 15일은 주간 개방) ▲창경궁 8월 13일(일)부터 19일(토)까지 (6일간, 8월 14일 휴무) ▲경복궁 9월 17일(일)부터 30일(토)까지 (12일간, 9월 19일, 26일 휴무) 개최되며, 이로써 2017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의 모든 일정은 마무리된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8월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9시), ▲9월에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이며, 야간 특별관람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상시 야간관람이 가능한 덕수궁(오후 8시 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 관람/월요일 휴무)을 이용할 수 있다. 

   
▲ 창경궁 환경전 야경 (사진 문화재청)

또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 맞춰 국립고궁박물관도 야간 연장 운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물관에는 사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궁중유물 전시 관람과 함께 박물관 야외 마당도 쉼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창경궁 통명전 야경 (사진 문화재청)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을 원하는 관람객은 사전에 인터넷 예매(1일 1,000명)를 하고, 당일 올바른 한복을 착용한 후(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 지참), 매표소에서 관람권으로 교환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지난 2017년 8월~9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관람권(유료)과 한복착용자 무료 관람권은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는 8월 11일(금, 경복궁/창경궁)과 9월 8일(금, 경복궁)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일반인 유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4매, 한복 착용 무료 관람권 예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받아 입장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인터파크(☎1544-1555, 월~토요일 09시~20시, 일요일‧공휴일 9~18시)에서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현장구매는 경복궁 5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500매), 창경궁 350매(어르신 50매, 외국인 300매)가 마련돼 있으며, 특히 외국인은 현장구매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과 2017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전체 일정은 경복궁, 창경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복궁관리소 누리집: www.royalpalace.go.kr (☎02-3700-3900~1) 창경궁관리소 누리집: cgg.cha.go.kr (☎02-762-9515, 4868~9)

문화재청은 “이번 여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의 확대 개방을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여름밤 고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으로 국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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