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정전 64주년 맞아 한인단체 초청…참전용사와 가족 등 150여 명 참석
한국전쟁 정전 64주년을 맞이해 보스턴 지역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가 보스턴 지역 한인단체들 주최로 7월 22일 미국 노스 앤도버 연합 감리 교회에서 열렸다.
보스턴 한미노인회, 국제선교회, 재향군인회, 뉴잉글랜드 시민협회 등 한인단체들이 주최하고 후원한 이 행사에는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 엄성준 주보스턴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매년 한인단체 주최로 한국전 정전일(7월 27일) 즈음하여 개최되고 있다.
엄 총영사는 인사말에서 “한국전 정전 64주년을 맞이해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애국심에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해지고 경제협력도 더 강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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