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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8개국 420명 재외동포 청소년 캠프 참가재외동포재단, ‘2017 재외동포청소년교류사업 중고생 캠프’ 열어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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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0  1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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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민족의 뿌리를 찾고 대한민국의 문화와 역사, 전통, 사회를 체험하기 위해 모국을 찾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오는 7월 11일(화)부터 18일(화)까지 8일간, 48개국 420여 명의 재외동포 청소년을 모국에 초청해 ‘2017 재외동포청소년교류사업 중고생 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민족 정체성 강화와 모국과의 소통과 공감, 이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 대학생 200여 명과 함께 군산, 김해, 대구, 목포, 아산, 영천, 울산, 진안과 군포 및 안산 등 전국 9개 지역과 서울, 평창과 파주를 오가며 진행된다.

첫날인 11일에 캠프 참가자들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그룹별 공동체를 결성해 친목을 다지고, 이어서 ‘상상하라! 당신만의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의 주제강연을 듣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날인 12일 오전에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가, 공식적인 연수의 시작을 알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클러스터 투어에 참가해 경기장과 홍보관을 돌아볼 예정이다.

이후 9개 지역으로 흩어진 청소년들은 일일학생체험, 문화와 예절, 전통체험, 농촌체험, 역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국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특히, 16일(일)에는 캠프 참가자 전원이 광화문에서 ‘2017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라 주목된다. 또한 17일(월)에는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DMZ 자전거평화대행진’과 ‘우리가 만드는 대한민국’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주철기 이사장은 “국내외 한인 청소년들이 거주국에 따른 다양성을 존중하고, 글로벌 다문화사회 리더로서의 리더십을 배우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좋은 추억과 함께 모국을 배우고 경험하며 모국과의 유대가 더욱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 대학생 캠프’는 오는 8월 1일(수)부터 8일간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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