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정치부 정보보고)⊙반기문 장관 직원조회 연설환경이 열악한 오지 공관과 본부에서 묵묵히 일해온 직원 보면서 가슴 한 곳에 감사의 마음 가지고 있다. 어느 부서보다 국가와 민족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 자부한다.외교부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반성 하면서 발전의 계기로 삼자는 입장에서 모이게 했다. 외교부 처한 상황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이다.절체 절명의 위기다. 국민 신뢰가 바닥이다. 거듭나지 않으면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 이런일로 국정수행에 노심 초사하는 노대통령과 참여정부,국민에게 면목 없다. 본연의 외교 업무에 전념하기 어렵게됐다. 북핵,동맹조정,이라크 파병 등 산적한 막중한 국가적 과제들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반년전 1월 17일 취임 인사에서 외교부 직원의 도덕성 복무자세 강조했다. 지금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완벽한 자세,철두 철미한 책임관, 국가관 투명한 행정절차, 가장 높은 도덕성-증류수와 같은 완전 무결함을 요구하고 있다.외교부 거듭나기 위해 조직의 기본을 바로 잡는 데 역점을 두겠다. 최근 일련의 사태는 외교부 직원들이 사소한 일에서 발생한 것일 수 있다. 조직 업무 처리 절차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보 의식,친절성과 적극성 가지지 않으면 안되겠다.이번 사태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중동국장, 영사국장 등이 생각하고 걱정한 만큼 열심히 했는 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직원 개인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엄중 처리하겠다. 인정에 이끌려 사건을 축소하거나 은폐하는 일은 절대 없다.국가 국민 안전 지키는 데 대해 과거 어느 때보다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외교부도 중요 민원 부서의 하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기대 수준은 완벽한 것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 불만사항 접수하는 사이버신고처를 개설해 이를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번 조직 개편 때는 영사부분 기능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외교부는 지금의 난관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업적과 전통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일 밤새우며 묵묵히 일해온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감사한다.사기가 떨어지는 것만 능사가 아니라 최근 불행한 사건 외교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CBS 창사 50주년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07/12 11:38]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컷뉴스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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