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9.21 목 15:36
뉴스오세아니아
종이접기로 알리는 또 다른 한국의 모습종이문화재단과 세계종이접기연합, 2017 시드니 한민족축제에 참가해
박재익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4.03  23:37: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재능기부 봉사단이 지난 4월 1~2일에 ‘2017 시드니 한민족축제’에 참가해 호주 현지교민과 호주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종이접기의 역사와 문화를 알렸다.

시드니 한민족축제위원회(회장 이강훈, 이하 위원회)와 시드니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 이하 문화원)이 주최하고 이유프로덕션(대표 강해연)이 주관하는 ‘시드니 한민족축제’는 시드니에 거주하는 호주 현지인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최대 규모의 한인축제로 알려져 있다.

   
▲ ‘시드니 한민족축제’ 문화체험부스에서 열린 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봉사단의 ‘종이접기 워크숍’ (사진 종이문화재단)

성낙권 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 시드니 봉사단장과 한복연 종이문화재단 서울 구로 종이문화교육원장, 정인식 종이문화재단 서울 은평 종이문화교육원장, 이순례 종이문화재단 서울 강서 종이문화교육원장, 박경자 종이문화재단 한국종이장식협회 협회장, 황윤주 종이문화재단 공항지부 지부장 등 봉사단원들은 시드니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한민족축제에서 종이접기 워크숍과 종이접기 예술작품 전시를 이틀에 걸쳐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들은 종이나라(회장 정도헌)에서 후원한 교육교재와 재료로 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을 큰 종이로 접어 ‘세계평화’와 ‘평화통일’과 같은 문구를 붙여 참가자들에게 종이문화재단이 시행하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어 모으기 운동’에도 동참하도록 했다. 

   
▲ ‘세계평화’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고깔접기 (사진 종이문화재단)

또한 조선 후기에 왕세손이 사용하거나 일반인이 혼례식에 사용했던 ‘청사초롱’을 색종이로 직접 접어 참가자들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부스에 전시된 종이접기 예술작품들은 전시가 끝난 후 시드니한국문화원에 기증했다. 

   
▲ 시드니한국문화원 안신영 원장에게 종이접기예술작품을 기증한 모습 (사진 종이문화재단)

이날 축제는 종이문화재단의 종이접기 워크숍 외에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까지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뜨거운 한류 한마당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전통무대, 열린무대, 한류무대로 나뉘어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아이들을 어깨에 올린 무등놀이는 호주인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고 차전놀이 또한 한국인의 단결력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열린무대에서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호주의 현지인과 교민들이 연기, 노래, 연주, 춤, 무예 등 다양한 재주를 무대에서 선보였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한국 드라마 영화 시상식’에서는 호주인들이 사랑하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가 발표됐다.

축제 둘째 날인 일요일에는 현지인과 교민들로 구성된 개인 및 그룹이 케이팝 댄스와 노래를 선보이며, 인기 한국드라마 및 영화의 명장면들을 재연하거나 기습적으로 ‘케이팝 플래시몹’이 펼쳐지기도 했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의 한복연 서울구로 종이문화교육원장은 “한국에서 8000Km 이상 떨어진 이곳 호주에서 대한민국 종이접기를 알린다는 것은 굉장히 보람차고 설레는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K-종이접기로 재능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전세계의 우리 동포들과 현지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 종이접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조이! 종이! JOY! 종이접기 한마당’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종이문화재단 재능기부봉사단이 행사에 앞서 ‘조이! 종이! JOY!’를 외치는 모습 (사진 종이문화재단)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기자수첩] 캄보디아 씨엠립교민사회 와해...
2
[경제칼럼] 일본은 다시 부흥하는가?
3
[경제칼럼] 한국의 반도체 황금시대는 언...
4
제11회 세계한인의 날·세계한인회장대회 ...
5
[기자수첩] 5~60년대 캄보디아 황금시...
6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고려인대회…‘함...
7
사할린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12위 봉환
8
방글라데시 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
9
함부르크서 추석맞이 무궁화축제와 문화행사
10
외교부, 2017년 하반기 유엔봉사단 2...
오피니언
[역사산책] 성충의 자결과 백제의 몰락
김유신이 보낸 첩자 '금화'와 백제 좌평(佐平) 임자는 의자왕 주변에서 어떻게 활약했
[법률칼럼] 모계특례 국적취득제도…⑧
2심은 더 나아가, 법무부장관의 반려처분이 신뢰보호의 원칙에도 반한다고 판단하였
[우리말로 깨닫다] 악을 쓰다
우리에게는 살면서 헤쳐 나가야 할 무수한 일이 있다. 어렵고, 힘들고, 아프고, 슬프고
[경제칼럼] 인공지능(AI)이 공장을 지휘한다
제조업은 서비스업과는 달리 인공지능(AI)에 보수적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제조 공정에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