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8.5.26 토 11:13
뉴스중남미
인터넷 방송 ‘뽕 브라질’ 개통4명의 브라질 교포, ‘재미’있게 브라질을 알리기 위한 인터넷 방송 열어
이혜미 재외기자  |  carol.goldocean@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27  11:54: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왼쪽부터) BJ쥴리아, BJ달무지개, BJ라뮤, 모세, 독고 준 감독 (사진 이혜미 재외기자)

4명의 브라질 한인교포가 모여 브라질에 대한 콘텐츠를 알리는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개인 사업을 하는 알란 유(BJ달무지개), 이벤트 회사 대표 쥴리아 김(BJ쥴리아), 원단관련 사업을 하는 모세(모세), 보컬 트레이너 라뮤(BJ라뮤)는 ‘뽕 브라질’이라는 이름으로 브라질에 대한 다른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던 정보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다.

이들이 처음 인터넷 방송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은 약 3개월 전이다. 이들은 각자 인터넷 방송에 관심을 갖고 있었으면서도 생업으로 인해 활동을 시작하지 못했다고 한다. 알란 유는 “하다 보면 어떤 것이라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시작한 일이 “BJ라뮤가 스튜디오 공사를 하면서 장소도 마련됐고, 마지막으로 독고 준 감독도 섭외되면서 아마추어처럼 시작하고 있던 것이 잘 준비된 상태로 운 좋게 시작한 것 같다”고 전했다.

‘뽕 브라질’은 브라질의 역사나 전통 문화가 인터넷이나 다큐멘터리 자료 등을 통해 잘 알려진 데 비해, 관광 코스나 브라질의 음식점,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소소한 볼거리와 같은 정보가 잘 홍보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한 인터넷 방송이다. 또한,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관련한 뉴스를 통해서 ‘브라질은 위험한 곳’이라는 점만 부각되는 점 역시 ‘뽕 브라질’을 시작한 계기라고 한다. 치안 문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에 관광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브라질에 대한 보다 흥미롭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겠다고 결심한 결과가 인터넷 방송 ‘뽕 브라질’인 것이다.

   
 
‘카니발’, ‘브라질리안 왁싱’ 등의 소재도 다루다보니 자연스럽게 ‘뽕 브라질’은 성인 콘텐츠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쥴리아 김은 “‘브라질’ 하면 생각나는 주제를 선정하다보니 성인 콘텐츠가 들어간 것이며, 일부러 성인 내용만 선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한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주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브라질 치안에 대한 내용, 음식, 정치 문제 등에 이르는 다양한 소재들이 보다 흥미롭게 이야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뽕 브라질’이 아니라 ‘따봉 브라질’로 채널 이름을 정하려 했다고 한다. 채널 이름을 ‘따봉’에서 ‘뽕’으로 바꿀 때, 이들은 자신들의 방송이 그만큼 중독성 있는 방송이 되기를 기대했을 것이다. 실제로 ‘뽕 브라질’은 이제 첫걸음을 내딛은 방송이지만, 생방송 시청자로서 이 방송에 대해 느끼는 매력은 대단했다. 이 방송을 통해 브라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5AcvgoxhWVU0xxoIZ43CGw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혜미 재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네이션스리그 아르...
2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하노이대학교에서 학...
3
민주평통 아프리카, 4개 지역·지회별 통...
4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스리랑카서 통일강...
5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몽골 대표 선발...
6
예비 창업자 위한 몬트리올 ‘한인창업스쿨...
7
브라질서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열...
8
가나가와한국교육원, ‘한국어교사 역량강화...
9
베를린 ‘세계 다문화축제’ 빛낸 한국 사...
10
김광석 월드옥타 상임이사 ‘2018 엘리...
오피니언
[역사산책] 고종의 광무개혁과 신식 금융제도
조선 말기 고종은 두 차례의 근대화를 시도했다. 첫 번째는 1880년대 청나라의 속방화
[법률칼럼] 외국 국적 취득과 한국 국적 상실 : 홍콩에서의 귀화
한국 국적의 A는 중국 국적자(홍콩 시민권자)인 배우자와 결혼하여, 둘 사이에 아이
[우리말로 깨닫다] 스승과 제자 이야기
스승과 제자라는 말은 선생님과 학생에 비해서 무게감이 있습니다. 선생님이라고 부를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