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편집 : 2017.7.25 화 08:57
뉴스아시아
싱가포르한국학교 학생들 2년째 네팔 지진피해 복구 성금자원봉사활동 통해 모은 성금 작년에 이어 네팔 영사관에 전달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07  10:53: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네팔 지진피해 복구 성금을 주싱가포르 네팔 영사관에 전달한 싱가포르 한국학교 학생들. (사진 싱가포르 한국학교)

싱가포르한국학교(교장 박중재) 중·고등학생들은 2월 6일,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주싱가포르 네팔 영사관에 전달했다. 네팔영사관은 이 금액을 네팔에 전달하여 각종 구호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네팔은 2015년 4월 25일에 발생한 강도 7.8의 대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파괴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싱가포르한국학교 학생들은 다른 나라 국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모금 활동을 통해 경험을 하게 됐다. 

중·고등부 학생들은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가해 모금활동을 벌였다. 학생들은 각자 포스터 제작, 바자회 실시, 간식 및 다과 판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 활동을 했다.  

네팔 영사관의 마두수단 파텔 영사는 “학생들이 전달한 성금은 학교와 고아원, 의료시설 건설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난 2015년 6월 12일에 싱가포르한국학교 학생들이 전달한 성금은 최근 카트만두 지역 한 초등학교의 기초 공사를 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는 소식도 전했다.

   
▲ 'Volunteer Service' 행사를 준비하는 싱가포르 한국학교 학생들.

박중재 교장은 “이번 모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지진 피해 복구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 네팔을 도울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한 싱가포르한국학교의 디부 네토 교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 재해로 고통 받는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을 자발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각종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싱가포르한국학교는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2016년 4월, 네팔의 카트만두 한글학교에 500여 권의 도서를 전달하는 등 국제 시민 교육과 봉사 정신 육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민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
해외체류국민 보호강화와 재외동포 지원 확...
2
동북아 최대 농식품 박람회에 한국관 연다
3
중국에서 사회공헌활동 잘하는 기업 되려면...
4
‘2017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홍콩 ...
5
독학으로 한국어-크메르어사전 출간한 교민...
6
[경제칼럼] ‘아이언맨’ 일론 머스크의 ...
7
아이돌 ‘블랑세븐’, 남미와 만나다
8
우즈벡 학생들이 만든 드라마 ‘도깨비’ ...
9
한인 2세, 최초 오스트리아 법정통역관 ...
10
[역사산책] 연개소문과 당 태종의 진검승...
오피니언
[역사산책] 연개소문과 당 태종의 진검승부 (하)
‘누가 연개소문을 병법을 아는 자라고 했나’선발대를 요동으로 먼저 보낸 당 태종은 오랜
[법률칼럼] 모계특례 국적취득제도…⑤
좀 더 부연설명하자면, 법무부는 2009. 5. 21. 국적법개정안에 대한 1차 입법예고를 하면서
[우리말로 깨닫다] 오뚜기와 오뚝이
어떤 맞춤법은 틀리는 이유가 상표나 방송에 있다. 참 아쉬운 일이지만 상표를 틀리게
[경제칼럼] ‘아이언맨’ 일론 머스크의 좌절과 성공
IT산업이나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이라면 ‘일론 머스크(Elon Musk)’라는 이름을 한 번쯤
한인회ㆍ단체 소식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03173 서울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711호(내수동, 대우빌딩)  (주)재외동포신문사 The overseas Korean Newspaper Co.,Ltd. | Tel 02-739-5910 | Fax 02-739-5914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아00129 | 등록일자: 2005.11.11 | 발행인: 이형모 | 편집인: 이명순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명순 
Copyright 2011 재외동포신문. The Korean Dongpo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ongpo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