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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호주한글학교협의회 청소년 캠프방학 맞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예절·문화와 한글의 중요성 강조
김민혜 기자  |  pinkmin4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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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1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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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호주한글학교협의회 청소년 캠프. (시드니 한국교육원)

호주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은경)는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시드니에서 차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한 톱 컨퍼런스 센터에서 ‘2017 호주한글학교협의회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

재외동포재단, 주 시드니 총영사관, 시드니 한국교육원, 시드니 한국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청소년 30명과 교사와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했다.

시드니한국교육원 강수환 원장은 축사에서 방학을 맞아 청소년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이번 캠프를 통해 한국의 예절문화와 한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언급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연말 연초 연휴에도 불구하고 캠프준비에 고생한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 캠프를 통해 한국의 예절·문화 등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캠프는 예절교육, 사물놀이, 고무신과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 1일차에는 임경숙 강사가 호주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한국인의 예절과 인사법 등을 PPT 자료를 활용하여 지도했고, 2일차에는 전통 투호 놀이와 소원 말하기를 예절 교육과 함께 실시했다. 

김보경 교사의 고무신 만들기,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물놀이 지도가 곽수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고 교육 후에는 학생들이 조별 공연을 선보였다. 시드니 그레이스한글학교의 진정호 교감은 영화 ‘덕혜옹주’를 사전 설명하고, 영화 상영 후 영화 관련 한국 역사 퀴즈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 전통악기를 배워보는 학생들.

캠프 2일차에는 채스우드순복음교회 한글학교의 윤수영 교사가 종이접기를 통한 청사초롱 만들기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설날에 친척에 보낼 수 있는 연하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 인턴쉽으로 호주에 온 대학생 정다혜, 지혜민 씨가 한국역사와 지리 등의 문제로 골든벨을 진행했고 이밖에도 선배와의 대화시간, 장기자랑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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