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미얀마 지회, 주니어 평통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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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미얀마 지회, 주니어 평통 컨퍼런스 개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11.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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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 정체성과 주체성 확립 위해
▲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미얀마 지회의 주니어 평통 컨퍼런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 미얀마지회(지회장 전성호)는 11월 5일,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 별관 2층에서 ‘주니어 평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주 미얀마 한국대사관 유재경 대사는 북한과 남한의 야경사진을 비교·설명하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유 대사는 통일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세대들에게 통일 정체성 확립의 중요성과과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강조했다.

▲ 국가 상징에 대한 강의를 하는 전성호 지회장.

전성호 지회장은 우리나라의 국가 상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국가정체성과 주체성확립을 도왔다. 이어 2014년 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에서 연설한 탈북 여대생 박연미 씨의 ‘북한의  참담한 실상’과 관련된 비디오를 시청했다. 

▲ 학생들이 탈북 여대생 박연미 씨의 영상 강연을 듣고있다.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통일은 왜 해야 하는가?, 통일 준비에는 어떤 것이 있나?, 통일이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제5차 북 핵실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의 주제로 주니어 평통 위원들의 적극적인 발표가 진행되었다.

▲ 주니어 평통 위원들의 주제 발표.

전성호 지회장과 최용석 간사를 비롯한 미얀마 자문위원들은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주니어 평통 위원들이 애국심과 통일에 대한 가치관을 바르게 함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