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포럼·차세대 라이징스타 투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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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포럼·차세대 라이징스타 투자 설명회 개최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10.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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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한 월드옥타의 구체적 노력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는 제21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기간 동안 차세대 한인 무역인 발굴과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차세대 포럼 I·II

차세대 포럼I·II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 함백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71개국 141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차세대 관련 회원 80여 명이 참가했다.

포럼 I에서는 ‘차세대 무역스쿨 개선방안 및 라이징스타 예비 PT, 성공투자전략 토의’가 주된 주제였다. 18대 차세대·전임 차세대 및 지회별 참가자 소개로 포럼 I이 시작됐다. 라이징스타 본선 참가자 3개 팀의 예비 PT와 발표내용을 참고해 성공투자 전략 방안 토의, 차세대 참여 네트워크 활용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iOKTA.NET을 활용한 네트워크 참여방안으로 가입 방법 및 플랫폼 소개도 이루어졌다.

포럼 I 에 참석한 18대 차세대 위원으로는 장영식 일본 동경지회 차세대담당 부회장, 김효수 미국 S.F지회 차세대위원장, 이마태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차세대부위원장, 이태석 브라질 상파울로지회 차세대부위원장, 이종원 미국 괌 지회 차세대부위원장이 소개되었다. 전임 차세대위원장으로는 임정숙 미국 LA지회 14대 차세대위원장, 배일수 필리핀 마닐라지회 16대 차세대위원장, 이경종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지회 17대 차세대위원장이 참석했다.

차세대 라이징스타 본선 참가자 예비 PT 3개 팀으로는 LA 통합무역스쿨에서 뽑힌 ‘HappyNewEar’팀, 밴쿠버 통합무역스쿨에서 뽑힌 ‘어밴처’팀, 오클랜드 통합무역스쿨에서 뽑힌 ‘e-코위’팀이 소개되었다.

6일 열린 포럼 II 의 주제는 ‘차세대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 였다. 차세대 포럼 I의 논의결과 요약을 시작으로 모국과 해외에서 진행되었던 2016 차세대무역스쿨 개선방안에 대한 토의로 이어졌다. 

이후 2017년 차세대무역스쿨 개최 계획 및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현황 소개 및 2017년도 개최 계획 토의, 라이징스타 프로젝트 개선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이어졌다. 


차세대 창업 실질적 지원 ‘라이징스타 프로젝트’ 

‘차세대 라이징스타 투자유치 설명회’는 10월 5일 오후 6시부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설명회는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들이 참여하는 차세대무역스쿨 지역별 글로벌 창업 팀 중에서 우수한 3팀을 초청하여 월드옥타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자리다. 

본선에 진출 3팀에게는 제품 팀 별 15분씩의 발표시간이 주어졌다. 발표 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들은 심도 있는 질문을 던졌고, 심사를 거쳐 투자유치 결과를 발표하고 협약서(MOU)를 작성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차세대의 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인 ‘라이징스타 프로젝트’는 18대 월드옥타 임원진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협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을 직접 돕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라이징스타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에는 3개 팀이 250만 달러의 창업자금 투자의향을 받는 결과를 냈다. 이번에 선출된 2016년 3개 팀도 앞으로 창업자금 전달까지 긍정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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