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타보니, 스프링 슈즈로 전 세계 한상들 사로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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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타보니, 스프링 슈즈로 전 세계 한상들 사로 잡다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10.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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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한상대회서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 선보여 ‘인기만발’

▲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한 노이타보니 박정숙 대표.

지난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ICC)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노이타보니(NOITAVONNI, 대표 박정숙)가 참가했다.

재외동포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 한상 네트워크’라는 키워드를 내세운 제주 세계한상대회는 다수의 재외동포 경제인들을 비롯한 국내 기업인들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민족의 국제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이다.

▲기업전시회에 참가한 한상에게 권동혁 개발자(오른쪽)가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이번 대회는 총 215개 기관 및 업체들이 260개 부스에서 10개의 테마로 참가를 했으며, 노이타(NOITA)의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는 중소기업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우수제품으로 선정돼 아이디어 상품관에 당당히 전시됐다.

이번 세계한상대회에 선보인 노이타의 슈퍼파워워킹(Super Power Walking) 스프링슈즈는 슈즈 자체에 결합된 스프링으로 도보 시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체형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근육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 노이타보니 부스에서 제품을 구경하는 관람객들.

특히, 자연스럽고도 올곧은 자세가 나올 수 있도록 한다는 입소문으로 국내외 신발마니아들의 주목을 받았던 스프링슈즈는 이미 알려진 효과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포고스틱과 인라인스케이트를 결합한 초기 발상을 여과 없이 오픈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대회 둘째 날에는 KMK글로벌스포츠그룹 송창근 회장과 한강홀딩스 정종채 회장이 나란히 노이타의 전시부스를 방문해 격려의 말을 건넸다.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한 노이타보니.

특히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방문한 정종채 회장은 “한강홀딩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온 것으로 생각된다”며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전부 모인 세계한상대회에 노이타의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를 선보이고 자랑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노이타보니의 세계한상대회 참가는 노이타가 그간 쌓아온 경험과 세계시장을 목표로 한 현재의 결과물들을 한껏 선보인 자리다.

▲ 노이타보니 홍보MC 김하정.

실제로 노이타보니는 브랜드 론칭을 하기 이전부터 자사 쇼핑몰 ‘노이몰’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구매자의 문의가 급증해 중국, 일본, 미국 등 외국 관광객들에게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를 적극적으로 어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능성슈즈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이타보니 박정숙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현지 밀착 마케팅 구현을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임을 자신했다.

▲기업전시회에서 노이타보니 관계자들(왼쪽 2번째) 오주석 사장, 송창근 회장, 박정숙 대표.

박정숙 대표는 “슈퍼파워워킹 스프링슈즈의 아이디어는 더욱 창의적으로 삶에 활력을 주는 아름다움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슈즈와 Iot를 접목시켜 더욱 뛰어난 에너지 복원력을 자랑하는 신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이타보니는 세계한상대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이어 하반기에 계획된 노이타보니 디자인 품평회로 어느 해보다 화려했던 2016년 대장정의 끝을 맺을 예정이다.

특히, 가을의 끝자락에 열릴 노이타 디자인 품평회의 경우 국내외를 아우르는 많은 대외인사들과 슈즈전문가들이 노이타보니의 제품을 만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기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에 참가한 노이타보니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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