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동포 하나되기 운동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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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동포 하나되기 운동 첫발
  • 김진이기자
  • 승인 2004.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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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연합(대표의장 김원삼 목사)과 미시간주립대학 한국학회(대표 임길진 박사)가 10월 2일 미 미시간주립대에서  ‘700만 해외동포 하나되기 운동’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세계 해외동포 대표 1천명이 모이는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사의 조류 속에서 새로운 역사 창조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한민족 해외동포들이 각 시대에 걸맞는 지대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700만 동포가 하나되어 분단 민족의 화해와 통합을 위한 남북간의 교량적인 역할을 통하여 통일민족의 비전을 제시하고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 더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700만 해외동포 하나되기 운동에는 국내외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역사적 사명을 해외동포 700만이 감당하기 위해 700만 해외동포 하나되기 운동을 전개한다. 공동 추진위원에는 김원삼목사(재외동포재단 후원발전위 회장), 김경득 목사(재일동포인권문제연구소 회장), 김일평 교수(미국 코네티컷대 명예교수), 김웅수 교수(한미장학재단 고문), 박미카엘 교수(러시아 모스코바대 교수), 백원광교수(미국 미시간주립대 교수), 성규택 교수(미국 남가주대 석좌교수), 안병호교수(중국 북경대 교수), 이인하목소(일본 재일동포전후보상추진위원장), 임길진교수(미국 미시간대 석좌교수), 한무영교수(미국 듀크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