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50여명과 탄자니아 경찰관계자 및 지역주민 50여명 참석
탄자니아한인회(회장 이해명)은 지난 9월 16일 탄자니아 다레살렘 경찰국 식당에서 ‘2016 한가위 코리아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금영 주탄자니아 대사, Fulgence Nogonyani(SACP), 전우형 다레살렘 무역관장, 장성근 탄자니아대학교 총장이 참석했으며, 한인 250여명과 탄자니아 경찰관계자 및 지역주민 50여명이 함께했다.
1부에서는 후원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송금영 대사와 이해명 한인회장 그리고 경찰국관계자의 인사말, 태권도 시범(경찰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한글학교 어린이 공연, 메신저 찬양팀 공연이 있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한인 장기자랑에 총 10개의 팀이 참가해 평소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추석명절의 흥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탄자니아 한인회는 지난 6월 11일 탄자니아 경찰대학과 함께 체육대회를 여는 등 한인 치안 강화를 위해 현지 경찰과 유대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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