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라오스 비엔티엔지회, ‘한국 상품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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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라오스 비엔티엔지회, ‘한국 상품 박람회’ 개최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6.09.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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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ㆍ잡화ㆍ유아ㆍ완구ㆍ스포츠ㆍ레저 등 다양한 품목 전시

▲ 월드옥타 라오스 비엔티엔지회가 주최한 한국 상품 박람회. (사진 라이프 플라자)

월드옥타 라오스 비엔티엔 지회(회장 윤재욱)가 주최하고 ㈜더블드림이 주관하는 ‘2016 라오스 한국 상품 박람회(2016 LaosㆍKorea Goods Fair)’가 지난 9월2일 개최했다.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 기업의 라오스 진출을 돕고자 라오스 국립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라오스 중소기업 수석 국장, 라오스 상공회의소 부회장, 라오스 상공부 수석국장,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윤강현 대사, 정우상 라오스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6 라오스 한국 상품 박람회’는 라오스 현지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홈ㆍ리빙, 코스메틱, 패션ㆍ잡화, 유아ㆍ완구, 스포츠ㆍ레저, 푸드ㆍ키친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바탕으로 라오스 교민 및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 월드옥타 라오스 비엔티엔지회가 주최한 한국 상품 박람회. (사진 라이프 플라자)

라오스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한국 기업과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은 라오스 바이어 및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큰 경제적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드림 관계자는 “2016 라오스 한국 상품 박람회는 라오스뿐만 아니라 라오스와 인접해 있는 베트남, 미얀마, 태국, 캄보디아, 중국 시장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이며,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는 동안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미국 등 정상들과 아세안 정상들이 대거 참여하는 아셈(ASEM)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으로 보다 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 한국 상품박람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9월8일까지 비엔티엔 아이텍에서 진행된다.